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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연구원 4명, ‘과학기술우수논문상’수상
입력2011-06-30 14:03:39
수정
2011.06.30 14:03:39
윤종열 기자
농촌진흥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엄영철 박사, 국립축산과학원 이현정ㆍ황보종ㆍ조상래 박사 등 4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엄 박사는 인공 빛을 이용한 컨테이너형 식물공장 개발과 이를 활용한 엽채류(잎을 이용 목적으로 하는 채소)의 생산기술에 관한 연구결과 및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이 박사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이 소의 부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 다는 사실을 토대로 체내 지방조직의 부위별 특성을 제시한 점이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황보종 박사는 토종닭을 품종에 따라 교배했을 때 각 조합에 따른 육질 특성을 조사해 토종닭의 육질 관련 최적의 교배조합을 제시했다.
조 박사는 수정란의 동결보존 방법과 이후 발달에 관련된 최적조건에 관한 연구결과를 인정받았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매년 국내 과학기술자 가운데 전년도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400여개 학회에서 심사를 거친 우수논문을 추천받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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