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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보금자리주택 인기좋네

대학가에도 전ㆍ월세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공급하는 대학생 보금자리주택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일부터 4일간 서울ㆍ경기ㆍ6대 광역시 및 전북 전주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보금자리주택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297실에 총 2,247명이 신청해 평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경희대, 외국어대 인근인 동대문구 회기동의 한 주택의 경우 신청자가 대거 몰려 36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생 보금자리주택은 대학가 주변 소형 다가구 주택 등을 LH가 매입해 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30% 수준에 공급하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평균 12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지방에서도 저렴한 방을 구하려는 대학생들의 신청이 몰렸다. LH는 수도권은 물론 지방 학생들의 신청률도 높게 나타남에 따라 앞으로 사업 대상지역 및 공급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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