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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유정복 인천시장 중국·대만서 관광객 유치 로드쇼 外


부산예술회관서 '한국해양문학제'

부산시는 3∼4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우리나라 대표 해양문학제인 '2015 한국해양문학제'를 개최한다. 한국문인협회 부산지회가 주최하는 '한국해양문학제'는 전국의 문인들이 부산에 모여 열띤 논쟁도 벌이고 바다를 배경으로 시 낭송대회, 시극 공연 등을 펼치는 낭만 가득한 문학축제이다. 행사는 시낭송 등이 열리는 한국해양문학의 밤, 부산시인의 시 속에 나타난 바다를 주제로 한 한국해양문학 심포지엄, 한국해양문학상 시상식 등으로 꾸며진다. /조원진기자

부산대 건설관서 '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2015 부산 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이 3∼8일 부산대 건설관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 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 부산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영국·오스트리아·싱가포르·베트남 등 9개국 25개 대학에서 120여 명의 건축학생,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워크숍은 '행동 촉매제'(Catalysts in Action)라는 주제로 원도심 중 가장 쇠퇴한 지역인 동구 초량동 산복도로와 이바구길 접점 지역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부산시, 지역거점 공공기능병원 확대

부산시는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안전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지역거점 공공기능병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민간의료기관이지만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무상진료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 일부를 담당하는 지역거점 공공기능병원은 현재 시가 출자기관 형태로 운영하는 부산의료원 1곳뿐이다. 시는 이달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9월 중 사업 참여기관을 중부, 서부, 동부, 북부권에 각 1곳씩 선정할 방침이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엔젤투자매칭펀드' 8월부터 운영

울산시는 창업 초기기업에 단비가 될 엔젤투자매칭펀드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울산엔젤투자매칭펀드는 창업 초기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총 5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기업당 2회 최대 3억원 내에서 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투자절차는 엔젤투자자가 투자기업을 발굴해 지역관리기관인 울산경제진흥원에 투자 신청을 하면 투자적격심사(1차 울산경제진흥원, 2차 한국벤처투자)를 거친 후 매칭비율에 따라 펀드 자금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지승기자

상주시 '단호박' 올 200톤 日 수출… 효자 농산물로



경북 상주시의 특산물인 단호박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등 농가소득 증가에 효자작물로 나타났다. 상주시는 지난해부터 수출 대행업체와 계약재배를 시작하면서 올해 들어 이미 200톤(2억원)을 일본으로 수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주시는 단호박에 대한 일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서 앞으로 재배를 확대해 고품질 생산을 위한 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수출 유망 농산물로 육성할 방침이다. 단호박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누구나 좋아하는 박과 채소로 비타민 A와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은 웰빙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현종기자

김천시, 내년 예산편성에 '주민참여 예산제' 시행

김천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주민이 직접 예산에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시민들로부터 내년 예산편성 사업 우선순위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고 주민 제안사업도 접수한다. 김천시는 접수된 안건에 대한 타당성과 효과성, 공익성 등을 종합 검토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며 처리결과를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내년 1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종기자

호정식품·대나무건강나라 '담양세계대나무博' 후원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는 최근 호정식품과 대나무건강나라 등 2개 지역 업체와 공식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공식스폰서 등급에 따르는 마케팅 권리와 박람회 공식후원사 명칭 및 휘장사용권 등이 부여된다. 이번 후원사 협약으로 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 기간 담양을 오랫동안 대표해 온 호정식품의 명품식품인 창평한과와 대나무건강나라의 대잎차 등을 협찬받아 박람회 공식 만찬에 다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선덕기자

무안군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61건 선정

전남 무안군은 최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행복택시 운영 등 군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중심으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61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현안 18건, 개발촉진지구 사업 등 5억원 이상 투입 사업 39건, 무안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등 5,000만원 이상 소요되는 용역사업 3건, 기타 1건 등 모두 61건이다. 무안군은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 등 관련자 실명과 사업계획, 추진 상황 등을 군 홈페이지에 올리고 사업 완료 후에는 사업관리이력서를 공개할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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