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웅제약, 골이식 치료장비 임상시험 승인

대웅제약은 임플란트 시술 등에 활용이 가능한 신개념 의료기기 `노보시스(NOVOSIS)'에 대한 임상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골이식재와 뼈 형성 촉진 단백질(BMP-2)을 융합한 의료기기인 노보시스는 앞으로 약 8개월간의 임상시험을 거친 후 치료 효과와 안전성 등이 검증되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장비는 임플란트를 비롯한 골이식 관련 치료에 다양하게 활용되는데, 특히 임플란트를 심을 때 잇몸 뼈가 부족한 경우 잇몸 뼈에 노보시스를 투여하면 뼈가 두꺼워져 임플란트가 빠르게 고정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의 한 관계자는 "노보시스가 발매되면 그간 턱뼈가 약해서 임플란트 시술이 어려웠던 환자들도 쉽게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임플란트가 완전히 고정되는 기간을 기존보다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