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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신약개발사업단 닻 올렸다

1조원이 투자되는 국가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부처간 협의체계가 공식출범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는 20일 재단법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창립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동호 사업단장을 비롯해 3개 부처 추천을 통해 선임된 신약개발 관련 정부, 연구계, 산업계 대표 인사들이 이사와 감사로 참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ㆍ의결했다. 사업단은 2019년까지 9년간 총 1조원 규모(국비 5,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담당한다.목표는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글로벌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사회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 사업단은 26일에는 제약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연구과제 접수를 받는다. 11월 중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12월에는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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