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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R&D투자 지원 확대

2010년까지 GDP의 3%로 높이기로

유럽위원회(EC)가 오는 2010년까지 연구개발(R&D) 투자 규모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까지 높이기로 하는 등 R&D 투자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EU는 2010년까지 유럽 지역의 기술혁신과 R&D 투자 규모를 2003년말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1.9%에서 2010년 3%까지 끌어올리도록 유도하는 등 R&D 투자촉진책을 마련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EU정부는 연구개발 기업과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적 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관련 전문대학과의 협력관계도 강화해 필요인력을 적극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EC는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GDP의 0.3~0.4%에 달하는 경제성장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C의 군터 베르호이젠 산업위원은 “EU가 실제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과 연구개발이 절실하다”고 지적하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는 곧 직업과 성장, 그리고 우리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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