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애플' 브랜드 가치 상승속도 세계 1위

4년간 38% 올라 53억弗

‘애플(Apple)’의 브랜드 가치 상승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7일(현지시간) 최근 4년간 브랜드 가치 상승률 순위에서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성장속도가 빠른 브랜드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현재 브랜드 가치가 53억 달러에 달하며, 지난 4년간 브랜드 가치 상승률이 38%로 조사대상 브랜드 중 1위에 올라섰다. 2위는 캐나다의 리서치 인 모션(RIM)사의 휴대폰 이메일 서비스인 ‘블랙베리(Blackberry)’가 올랐다. 블랙베리는 미니 키보드와 휴대용 기기를 이용해 이동 중에도 이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 명칭이다. 3위부터 6위는 차례대로 구글, 아마존닷컴, 야후, e베이 등 인터넷 사이트들이 차지해 IT 관련 브랜드들이 가치 상승세를 뽐냈다.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코카콜라는 현재 가치가 무려 550억 달러로 평가됐지만 지난 4년간 오히려 16%가 감소했다. 이번 브랜드 가치 상승률 순위는 포브스가 마케팅 컨설팅 업체인 비발디 파트너스에 의뢰해 조사, 발표한 것으로 조사 대상은 40개 기업의 고유 브랜드들이다. 비발디 측은 미래에 발생할 잉여현금가치를 현재 가치로 추정하는 현금흐름할인방식(DCF) 방식으로 해당 브랜드 가치를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