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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하이브리드 사용률 1위(출처 CnPS)를 기록한 아담스골프코리아가 세련된 디자인에 새로운 고스트 슬롯(Ghost Slot) 기술로 편안함과 긴 비거리까지 겸비한 '타이트 라이즈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지난 1996년 출시 이후 아담스골프의 이름을 알리게 한 타이트 라이즈 페어웨이 우드는 당시 다른 우드와는 다르게 섈로 페이스로 어떠한 어려운 라이(볼이 놓인 지면의 상태)에서도 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된 혁신적인 클럽으로 지난해 새롭게 다시 출시됐다. 이 클럽은 '우드는 평평한 곳에서만 쳐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게 한다. 까다로운 라이에서 쳐도 평평한 곳에서 친 것처럼 이상적인 탄도로 똑바로 멀리 날아간다. 일반적인 우드보다 페이스의 높이가 19% 낮아 라이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아담스골프의 비거리 기술력인 '컷-스루 VST(Cut-Thru Velocity Slot Technology)'는 클럽 페이스 뒷면에 홈을 내 공간을 만들어 임팩트 때 페이스가 스프링 효과를 내게 하는 기술인데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된 '고스트 슬롯' 기술이 타이트 라이즈에 적용됐다. 이 같은 기술력의 페어웨이 우드에 이어 아담스골프에서는 타이트 라이즈의 전통과 혁신을 재현할 타이트 라이즈 하이브리드 라인을 출시하는 것이다. 타이트 라이즈 페어웨이 우드로 우드에 대한 공포를 떨친 골퍼라면 이번 하이브리드로 본격적인 스코어 낮추기에 도전해볼 만하다.
골프에 이제 막 입문한 초보부터 중급 골퍼들을 겨냥해 개발된 이번 타이트 라이즈 하이브리드에는 아담스골프 클럽 비거리의 핵심 기술력인 컷-스루 VST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고스트 슬롯이 적용됐다.
19도(3번), 22도(4번), 25도(5번) 총 3종으로 출시되며 블루 색상의 '이오믹 스티키 1.8 그립'을 사용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4번 레귤러 기준 샤프트 중량은 54g, 클럽 총 중량은 345g이다. 11월 초부터 전국 아담스골프 공식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02)3415-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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