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광명역세권과 파주 운정 등 전국 34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3만3,000가구가 공급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 하반기 국민임대주택 공급계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주공에 따르면 하반기 공급 예정인 국민임대주택은 수도권 11개 지구, 1만1,000여가구, 지방 23개 지구, 2만2,000여가구 등 총 3만3,000여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이달 중 광명역세권에서 2,108가구가 공급되며 ▦남양주 진접(8월 1,479가구) ▦인천 소래(9월 2,026가구) ▦파주 운정(11월 1,467가구) 등에서도 공급이 잇따를 예정이다. 지방에서도 이달 중 양산 평산 1,385가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72만6,290원, 4인 가구 299만3,640원) 이하인 무주택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 미만 주택은 해당 건설 지역(시ㆍ군ㆍ구) 거주자이면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50㎡ 이상 60㎡ 이하의 국민임대에는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단독세대주는 전용 40㎡ 이하의 주택에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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