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자동차 수요 증가가 큰 영향을 끼쳤다며, 올 하반기 미국 제조업 경기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분야별로는 자동차 및 부품 수주가 2.4% 증가했고, 일반 기계류 주문도 전월보다 0.9% 증가했다. 다만 운송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0.1% 감소했다.
반면 국방부문을 제외한 주문은 0.5% 증가하며 7월의 7.5% 감소보다 크게 개선됐다. 국방용 항공기와 관련부품은 11.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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