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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체험 전국 최대규모 시설 성남에 건설
입력2009-10-15 09:16:58
수정
2009.10.15 09:16:58
윤종열 기자
고령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이 성남시에 들어선다.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2011년까지 241억원을 들여 분당구 야탑동 221 일대 5,062㎡에 연면적 11,118㎡,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을 신축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는 전시체험관과 생애체험관, 교육훈련시설, 연구·개발(R & D)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청소년이나 젊은이들이 고령자가 느끼는 신체적 어려움을 몸소 체험해 보는 공간인‘생애체험관’과 치매환자들이 느끼는 감정과 행동 양식 등을 생생한 입체영상을 통해 실감해 보는 공간인‘3차원 영상 치매체험관’, 미래 첨단 고령친화제품을 실제 사용사례들을 직접 보고 경험해 보는‘고령친화 테크노하우스’등이 운영된다.
이대엽 성남시장은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전시체험, 정보홍보, 교육훈련, 기업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등 5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며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생기는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고령친화산업 발전의 허브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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