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단말기가 내장된 자동차를 구입하더라도 차량 등록을 한 뒤 카센터 또는 대리점을 방문해 단말기를 등록해야만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하는 자동차 766만대 가운데 25%인 195만대가 내장형 단말기를 장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협약으로 현재 57%에 머물고 있는 하이패스 이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기대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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