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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래동에 있는 디지털플러스시스템(대표 정계관·사진)은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시스템통합과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이 회사는 LG CNS의 1차 협력업체로 2007년 전자정부수행과 관련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프로젝트관리 지침서와 시스템개발 지침서, 시스템운영 지침서, 경력관리시스템 등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혁신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
직원이 즐거울 때 최고의 성과와 고객서비스가 창출된다는 이념 아래 품질(Quality)을 최우선 과제로 하며 동심낙업(同心樂業)을 모토로 삼고 있는 이 회사는 2010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디지털플러스시스템의 핵심경쟁력 역시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에서 비롯된다. LG CNS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LG CNS 직원이 받는 것과 같은 교육코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5주간의 집중적인 U-CAMP(자바전문가 과정)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현장에서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체계적인 경력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수준 향상과 비전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털플러스시스템의 이 같은 노력은 시스템 운영과정에서의 품질로 판가름 나기 마련이다. 저가입찰을 통해 개발된 시스템들이 초기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운영과정에서 불안정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 반면 철저한 교육과 원칙을 준수하는 정도경영을 고집하고 있는 디지털플러스시스템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정평이 난 기업이다.
정계관 디지털플러스시스템 대표는 "정보화 사회를 맞아 국가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무한한 가치를 창조하는데 심혈을 쏟고 있다"며 "직원들의 비전 설계와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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