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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는 201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난해 보다 17% 늘어난 2,533명(서울 1622명ㆍ안성 911명)을 선발한다. 수능 시험 이전인 수시 1차에서는 학업우수자, 글로벌 리더, 다빈치형 인재, 특기자, 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900명(서울 575명ㆍ안성325명)을, 수능 이후 수시 2차에서는 논술ㆍ학생부ㆍ어학ㆍ예능 등 우수자 전형을 통해 1,633명(서울 1,047명ㆍ안성 586명)을 모집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수시 2차의 논술우수자 전형은 총 877명으로 서울이 757명, 안성이 120명이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논술 60%, 학생부 40%로 수능 이후 응시할 수 있고, 중앙대는 수험생을 위해 수시모집 논술가이드북을 발간하여 전국고교에 배포하고 있다. 615명(서울 249명ㆍ안성 366명)을 선발하는 수시 2차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수능 우선선발을 적용해 수능 4개 영역 중 3개 영역의 등급 합이 5 이내인 경우에는 학생부 교과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50% 인원은 학생부 교과 90%, 비교과 10%로 선발한다. 전년도 국제화 특기자는 어학우수자로 확대 개편돼 공인어학성적 80%, 해당 언어면접 20%로 모집한다. 전체 입학정원의 10%인 441명(서울 259명ㆍ안성182명)을 선발하는 학업우수자 전형은 학생부만 적용하는 1단계의 선발 배수를 서울캠퍼스는 7배수, 안성캠퍼스는 5배수로 하며, 비교과는 20% 반영된다. 2단계는 면접 60%, 1단계 성적 40%로 선발한다. 222명(서울 196명ㆍ안성 26명)을 모집하는 글로벌리더 전형은 고등학교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공인 어학성적 40%와 영어 학업 적성면접 60%로 선발하며, 인문ㆍ자연 등 계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 인재전형’은 중앙대가 자체개발한 펜타곤형 인재선발모형에 따라 120명(서울 100명ㆍ안성20명)을 선발한다. 펜타곤 모형은 학생의 ▦학업수학능력 ▦리더십 ▦봉사ㆍ특별활동 ▦문제해결능력 ▦국제화 능력을 고루 평가하게 된다. 또, 안성캠퍼스의 경우 인근고교를 대상으로 33명의 지역인재를 선발하며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admission.cau.ac.kr/home.php) 참조. (02)820-63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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