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프로그램 오토클럽에서 이번 주 소개할 차량은 '링컨 내비게이터'와 '볼보 뉴 XC60'. 영화 속 명차를 보여주는 '오토시네마'에서는 영화 '크래쉬'(감독 폴 해기스)에 등장하는 '링컨 내비게이터'의 활약상을 담았다. 1997년 처음 출시된 대형 SUV 내비게이터는 5,408cc V8 DOHC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51.4㎏.m의 힘을 자랑한다. 시승을 통해 자동차의 요모조모를 따져보는 '오토테스트'에서는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볼보의 '뉴 XC60'을 소개한다. 이 차량은 세계 최초로 저속추돌방지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 기능을 채택, 시속 30㎞ 이하로 주행하다가 정면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차량이 스스로 알아서 멈춘다. 최신 자동차 정보를 전하는 '오토뉴스'에서는 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공개와 투싼 후속모델 '투싼 ix' 소식, 신형 골프 프리뷰 사이트 오픈 등을 전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