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현빈(사진)이 11일 오전 11시 SBS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평소 공현진과 절친으로 알려진 현빈은 이번 라디오에서 그 동안 출연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친구, 우리들의 전설’ 등의 촬영 뒷 이야기와 평소 털어놓지 않았던 자신의 속 깊은 이야기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현빈의 씨네타운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공형진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 게시판에는 현빈과 관련된 질문들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어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현빈은 최근 중국배우 탕웨이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만추’의 촬영을 끝냈다. 시애틀이라는 낯설고 이국적인 공간에서 문화와 국경, 언어를 뛰어넘는 운명적 사랑을 그려낼 ‘만추’는 후반작업을 거쳐 7월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공형진의 씨네타운’ 현빈 편은 11일 오전11시 SBS인터넷라디오 고릴라 ‘보는라디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