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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대북제재 강화법 초당적 발의…해킹 제재 포함

미국 하원은 5일(현지시간) 대북 제재 강화 법안을 초당적으로 발의했다.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북한과 불법으로 거래하는 제3국 기업과 개인 등으로 제재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한편 사이버 해킹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됐다.

지금까지의 대북 제재는 미국 기업 및 미국인에 초점을 맞춰왔다.



로이스 위원장이 지난해 내놨던 비슷한 내용의 대북 제재 법안은 하원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나 상원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며 자동 폐기됐다.

이번에 새로 발의된 법안엔 외교위 민주당 간사인 엘리엇 앵글(뉴욕) 의원과 맷 새먼(공화·애리조나), 테드 포(공화·텍사스), 브래드 셔먼(민주·캘리포니아), 윌리엄 키팅(민주·매사추세츠) 의원 등 5명이 공동 발의자로 서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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