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 일원 14만1,319㎡ 부지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안산 도시관리계획을 변경결정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팔곡산업단지 부지는 중소기업에 저렴한 가격으로 산업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것으로 내년에 610억 원을 투자해 중소기업전용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면 1,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부족한 공원 녹지 확충으로 인접한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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