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야권, 내전 관련 국제평화회의 참가준비

2년째 내전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 야권연합과 정부가 내전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 평화회의 참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AL) 시리아 특사는 21일(현지시간) “시리아인들이 국제회의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유엔은 시리아 내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앞서 미국과 러시아도 시리아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