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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신규등록 상가 전월보다 28.5% 늘어

지난 2월 전국에 새로 등록한 상가는 전월대비 28.5% 증가한 36곳 1,687개 점포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 24곳에 비해서도 50%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에 15곳 975개 점포가 공급돼 전체 물량의 57.8%를 차지했으며 서울에는 6곳 269개 점포, 광역시에는 7곳 280개 점포, 지방에는 8곳에 168개 점포가 등록됐다. 상가별로는 근린상가의 공급이 22곳 581개 점포로 여전히 상가공급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단지내상가 10곳 285개 점포, 테마쇼핑몰 1곳 654개 점포, 주상복합 3곳 167개 점포 등으로 조사됐다. 가장 관심을 끄는 상가는 서울 도곡렉슬 단지내상가로 150개 점포 가운데 1층과 2층은 대부분 조합원이 가져갔고, 나머지를 평당 2,300만~4,700만원에 분양되고 있다. 지난달 공급상가 중 최대 규모인 서울 동두천 CGV멀티플렉스 테마쇼핑몰은 총 654개 점포가 500만~2,100만원에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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