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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 초대 이사장 공모
입력2010-09-08 18:08:29
수정
2010.09.08 18:08:29
김광수 기자
충북 오송·대구 경북 각 1명씩
보건복지부는 교육과학기술부ㆍ지식경제부ㆍ대구시ㆍ충청북도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주체와 공동으로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와 대구ㆍ경북 신서혁신도시에 들어설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법인의 초대 이사장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사장 추천위원회는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모를 통해 응모한 이사장 지원자에 대해 서류심사ㆍ면접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후보를 국무총리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첨단의료단지는 혁신신약ㆍ첨단의료기기 등을 개발하기 위한 핵심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집적해놓은 단지로 2012년까지 각 100만㎡ 부지에 국내외 우수연구기관이 들어서게 된다. 2038년까지 총 투자규모는 민자 포함 8조6,000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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