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소값 내림세
입력2010-05-27 11:44:23
수정
2010.05.27 11:44:23
햇상품의 출하량이 늘면서 채소값이 내림세다.
27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배추 1포기는 지난 주 보다 600원(17.1%) 내린 2,900원에 팔렸다.
무(1개)도 고창과 부안 지역의 햇물량 출하가 시작되며 지난주 대비 120원(6.0%)내린 1,870원, 양파(3kg)도 전주보다 350원(5.8%) 싼 5,650원에 거래됐다.
감자(1kg)와 애호박(1kg)은 가격 변동 없이 각각 2,500원, 940원에 시세를 형성했다.
반면 대파(1단)는 비로 인해 일시적으로 출하량이 줄어 전주보다 60원(3.4%) 오른 1,810원에 팔렸다.
과일 값도 하락세다. 출하산지가 늘어난 수박(7kg)은 지난주보다 3,000원(15.1%) 내린 1만6,900원, 토마토(4kg)도 전주 대비 2,000원(13.4%) 떨어진 1만2,900원에 거래됐다.
참외(2kg)와 사과(5~6개)값은 각각 1만1,900원, 5,500원으로 지난주와 같았다.
축산물은 생닭(851g)이 전주보다 350원(6.4%) 저렴한 5,100원에 팔린 것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보합세를 보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