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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업체 (주)GRM, 단양공장 준공
입력2011-05-31 13:23:28
수정
2011.05.31 13:23:28
박희윤 기자
자원순환업체 (주)GRM(대표 김종영)이 단양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GRM은 31일 단양군 매포자원순환농공단지내 공장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정선ㆍ김장수 국회의원, 김동성 단양군수와 구자홍 LS회장,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GRM은 매포자원순환농공단지내 6만2,327㎡ 부지에 지난 2010년 4월 착공후 1년 1개월만인 연면적 2만1,326㎡ 규모의 폐금속 재활용 전용 제련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은 연간 구리‧금‧은 1만7,600t, 슬래그 4만6,700t, 석고 9,000t 등 총 7만3,300t의 순환자원과 시간당 1,700k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GRM은 2015년까지 총 2,100억원을 추가 투자하게 된다.
GRM은 한국에서 유일한 동제련업체인 LS니꼬동제련의 계열사이며 이번 투자는 광물자원이 빈약해 원료의 95% 이상을 수입하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절약, CO2 배출량 절감, 녹색성장 달성 등 환경오염 및 자원문제를 동시에 개선하는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충북도는 이번 공장 준공 및 가동으로 230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폐기물 처리와 자원화 과정에 대한 환경교육장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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