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 유무선 가족통합 요금제 ‘올레 퉁’ 출시
입력2010-07-01 15:47:17
수정
2010.07.01 15:47:17
유무선 통신상품을 가족 단위로 합쳐 쓸 수 있는 요금제가 출시된다.
KT는 유무선 가족통합 요금제인 ‘올레 퉁’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레퉁은 지난 4월 출시한 ‘쿡셋퉁’과 ‘쇼퉁’의 결합 상품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ㆍ유선전화ㆍTV 및 이동전화를 모두 합쳐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동전화 사용량에 따라 세가지 상품(10만원/ 13만원/ 16만원) 중 선택이 가능하다. 3인 가구의 경우 10만원짜리 요금제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KT 관계자는 올레퉁을 이용할 경우 44% 가량 통신비 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전화를 5회선 사용할 경우 할인효과가 최대 50%까지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올레퉁에 가입된 가족간 통화는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 주요 국가(미국, 캐나다, 중국)로 거는 국제전화 요금을 집전화로는 분당 50원, 이동전화 10초당 18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