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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대 건설사 분양 33% 감소

내년 상위 건설사 10곳의 아파트 분양물량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줄어든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5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상위 1~10위를 차지한 건설사의 내년 아파트 분양물량(일반분양)은 전국 146개 단지, 10만 6,984가구(주상복합 포함·임대아파트 제외)다. 이는 올해 204개 단지,15만 9,074가구보다 33% 감소한 수준이다.

내년 가장 많은 분양물량을 내놓는 곳은 1만 7,439가구를 분양하는 대림산업(e편한세상)이다. 2위를 기록한 올해보다 1만여 가구가 줄어들었다. 주요 분양단지로는 3월 양주신도시2차(1,160가구), 7월 포항 장성(2,487가구), 10월 춘천퇴계(2,861가구) 등이다.

올해 3만 1,697가구로 가장 분양물량이 많았던 대우건설(푸르지오)은 1만 6,786가구로 대폭 줄어들며 2위를 차지했고, GS건설(자이·1만 4,486가구)·포스코건설(더샵·1만 4,006가구)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내년 분양물량 5~10위는 △롯데건설(캐슬) 1만 3,002가구 △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 1만 1,953가구 △현대건설(힐스테이트) 7,845가구 △한화건설(꿈에그린) 4,892가구 △삼성물산(래미안) 3,761가구 △두산건설 위브 2,814가구 순이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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