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래부, ‘슈퍼컴퓨터’로 중소기업 기술개발 돕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초고성능컴퓨터(슈퍼컴퓨터)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슈퍼컴퓨터는 빠르고 정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신제품 개발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장비다. 미래부는 올해 20여 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슈퍼컴퓨터의 무료사용 지원, 관련 소프트웨어 무료 제공, 기술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국ㆍ일본 등에서는 국가 전담조직을 설치해 자국 기업이 슈퍼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88년부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국가슈퍼컴퓨터를 설치하여 국가연구개발을 지원해 왔지만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에는 활발히 활용되지 못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국가슈퍼컴퓨터가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중소기업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