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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2010학년도 서울캠퍼스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1,5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음악대학만 나군에서 뽑고 나머지 전 모집단위를 가군에서 선발한다. 전년도에 비해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 모집단위에서 논술시험을 실시하지 않는다. 또 가군 일반전형 대학수학능력시험 우선선발을 70%로 확대했다. 아울러 자연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리 가, 과학탐구) 응시자도 인문계 모집단위에 교차지원을 할 수 있게 했다. 연세대는 가군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 인원의 7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30%는 학교생활기록부(50%)와 수능성적(50%)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표준 점수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교차 지원을 허용, 언어ㆍ수리 나 혹은 가ㆍ외국어ㆍ사회탐구 혹은 과학탐구(자유 선택 3과목)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언어ㆍ수리 가ㆍ외국어ㆍ과학탐구(자유선택 3과목)를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 관련 과목만 반영하고 자연계는 국어ㆍ영어ㆍ수학ㆍ과학 관련 과목만 반영한다. 학년이나 학기, 이수단위의 구분 없이 반영 교과 영역별 성적순으로 각각 3과목 이내, 최대 12과목을 반영한다. 특별 전형(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전문계 고교 출신자)은 종전과 같이 일정 수준의 수능성적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학교생활기록부(50%)와 수능성적(50%) 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특히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 특별전형으로 '연세한마음 전형'이 신설됐다. 연세대는 기초생활 연세한마음 전형 합격자에게 4년간 전액 장학금 및 교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 모집 인원은 오는 18일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yonsei.ac.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정시모집 원서는 오는 21일~23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기타 전형별 지원자격 및 제출서류, 예ㆍ체능계 실시시험 관련 사항 등 입학 전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2123-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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