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유라시아의 관문으로서 부산의 역할과 가능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부산의 도시브랜드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육대연 작가는 2013년 8월부터 2014년 7월까지 유라시아를 횡단하면서 16개 나라 130여개 도시의 모습을 담았다.
전체 4,000여 장의 사진 중 50여 점을 전시한다.
육 작가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24세의 젊은 역사학도로, 유라시아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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