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산하기관 통합 추진

'평생교육진흥원 + 청소년수련원' 조례안 3월 심의

경기도 산하기관이 처음으로 통합한다.

경기도는 27일 도 산하기관인 평생교육진흥원과 청소년수련원을 통합하는 내용의 '평생교육진흥법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가 산하기관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례안은 '재단법인 청소년수련원'을 해산하고 진흥원장 밑에 평생교육본부와 청소년수련본부를 둬 청소년수련원과 청소년야영장까지 관리하도록 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평생교육진흥원(26명)과 청소년수련원(29명)의 정원을 유지한 상태에서 10개팀 안팎으로 두 조직을 통합·개편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재 공석인 청소년수련원장 자리는 없어지게 된다. 도는 이번 통합조직 운영으로 한해 3억여원의 예산을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4~13일 열리는 도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산하기관은 모두 26개로 경기개발연구원·경기복지재단·경기가족여성연구원, 경기도박물관·어린이박물관·실학박물관·전곡선사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 등의 통폐합이 거론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