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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멜로 드라마 주인공은 그만"

영화 '작전'서 인생 한 방 꿈꾸는 백수 강현수 역



박용하 "멜로 드라마 주인공은 그만" 영화 '작전'서 인생 한 방 꿈꾸는 백수 강현수 역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사진=이혜영 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항상 멜로 드라마에서 눈물 흘리고 눈에 힘주는 역만 했어요. 한 번 쯤 풀어져 보고 싶었습니다." 영화 '작전'(감독 이호재, 제작 영화사 비단길)으로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박용하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용하는 6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소피텔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영화의 제작보고회에서 "매번 멜로물에서 눈물 흘리고 매달리고 슬퍼하는 역할을 주로 했어요. 한 번쯤은 꼭 풀어져 보고 싶었는데 강현수라는 인물의 꼬질꼬질하고 헝클어진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1998년 영화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이후 본격적인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인 박용하는 "거의 10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영화는 나에게 어려운 매체다. 그런 무거움을 많이 벗으려 했지만 아직도 내게는 무겁다. 아직 연기적으로 배우로서 많이 부족하고 만족스럽지 못해서 과연 이런 모습으로 스크린에 나와도 될까하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작품이 너무 재미있고 욕심이 나서 출연했다. 최선을 다해서 연기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화 '작전'은 인생 한 방을 꿈꾸는 백수, 전직 조폭, 자산투자사, 증권사 직원 등이 모여 600억에 해당하는 주식작전을 모의하는 과정을 그렸다. 박용하가 맡은 강현수는 찌질한 인생을 주식 한 방으로 바꾸기 위해 개미 투자자로 살아가다가 한 번의 실수로 전직 조폭 황종구 일당에게 엮여 작전에 참여하게 되는 인물이다. 박용하는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현수는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백수다. 찌질하게 사는 남자인데 한 탕을 하러 주식 시장에 뀌어들었다가 여러 사건을 겪게 된다. 평범한 소시민을 대변하는 역으로 처음으로 힘을 빼고 풀어지는 역할을 연기해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박용하는 실제 주식 투자 등 재테크 경험에 대해 "주식은 전혀 해 본 적이 없다. 원금 보장형 펀드를 1~2개 가지고 있는데 손해는 안 봤다. 주로 적금 위주로 재테크를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작전'에는 박용하 외에도 김민정, 박희순, 김무열 등이 출연했다. 영화 '작전'은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 '작전' 관련기사 ◀◀◀ ▶ 팜므파탈 여배우들 "치명적 매력 내가 한수위" ▶ '친절한 용하씨' 스태프 100명 사진카드 선물 ▶ 30대 매력남 3인, 2009년 스크린 3색 대결 ▶ 박용하 주연 '작전' 원작이 따로 있다고(?) ▶ 박용하 "이번엔 '복수의 화신' 변신해요" ▶▶▶ 박용하 관련기사 ◀◀◀ ▶ 박용하 "더이상 싸이 안해요" 돌연 폐쇄 왜? ▶ 박용하-송윤아 '키스' 너무 뜨거워 촬영중단도 ▶ 송윤아 "박용하 정말 좋은 남자인데.." 커플 탄생? ▶ 박용하 성형논란? "그게 사실은.." 첫 말문 ▶ 박용하 '금욕생활' 인기행진 밑거름(?) ▶ 재검 신청 박용하 결국 '병역면제' 판정 ▶ 지성 박용하 소지섭 박해일… '77 클럽' 뜬다! ▶▶▶ 영화계 관련기사 ◀◀◀ ▶ "너무 벗었어" vs "너무 멋있어" 노출 논란 ▶ "화끈하게…" 박시연 파격노출 어느 정도길래! ▶ 유진 "가끔은 연예인의 삶 버거워" 털어놔 ▶ 최송현, 영화 '슬픔보다…' 돌연 자진하차! 왜? ▶ 담배 피는 엄정화 앗! 옷틈 사이로 가슴이 살짝~ ▶ 적나라한 섹스까지… 힘든 영화계 '희망' 봤다 ▶ 전라 69체위 애무… 파격 조인성-송지효 6번이나.. ▶ 허벅지 드러낸 김하늘 섹시한 '웨딩 여전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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