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특별 한정판 모델인 ‘W 스페셜’을 출시합니다. 오는 7월 말까지만 판매되는 W 스페셜은 경차 ‘모닝’과 준중형 ‘K3’, 중형 ‘K5’,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스포티지 R’ 등 4개 차종에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한 모델입니다.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한 주간 전조등과 후미등,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 버튼으로 시동을 거는 스마트키 시스템, 운전석 통풍 시트 등 고객들이 자주 찾는 사양들이 적용됐습니다. 가격은 모닝 1,304만원, K3 가솔린 1,842만원, K3 디젤 2,000만원, K5 2,609만원, 스포티지 R 2,445만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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