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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미아동에도 폭스바겐 전시장…‘수입차 블루오션’ 잡는다


폭스바겐의 새 전시장이 ‘수입차의 블루오션’인 강북구에 들어섰다.

폭스바겐코리아의 공식딜러 GS엠비즈는 3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강북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새 전시장은 5층의 전시공간에 7세대 신형 골프와 폴로, 파사트ㆍ티구안 등 13대의 주요 차종을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강북구는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45.3%나 증가해 서울시 25개 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폭스바겐의 강북 전시장은 인근 노원구, 종로구, 동대문구 등의 소비자들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에 23개 전시장과 23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전시장 2곳과 서비스센터 3곳이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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