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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사진) 경기도지사는 24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46차 중앙 통합방위회의에 참석, 김황식 국무총리로부터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지난해 11월 전국 지자체, 군ㆍ경, 국가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2012년도 통합방위실태 및 업무수행능력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경기도는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및 실무위원회를 분기별로 개최해 시의성 있는 안보이슈를 발굴해 기관별 중점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토론을 했으며, 경기도 통합방위조례 및 예규 등 비상대비 분야의 제도정비에도 힘써 왔다.
김 지사는 이날 “지역안보가 바로서야 국가안보도 보장된다는 일념 아래 통합방위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지역 안보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서 도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으뜸 안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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