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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차남 "원유시설 파괴 않을것"

사우디 하루 원유 생산량 900만 배럴까지 끌어올려

리비아 시위 사태로 국제 원유 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무아마르 카디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차남인 사이프-알 이슬람 카다피가 “리비아는 결코 원유 시설을 파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프 알-이슬람은 25일(현지시간) 방송된 터키방송 CNN-튀르크와의 인터뷰에서 “원유시설은 국민들의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원유 시설 파괴도 불사할 것이라고 한 아버지 카디피 원수의 발언을 정면으로 뒤집은 것이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유가가 배럴당 110달러 위로 치솟자 하루 830만 배럴 수준이었던 석유 생산량을 900만 배럴 이상으로 끌어올렸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석유 산업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사우디의 석유 생산 능력은 충분하다”며 “국제 유가 시장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점진적으로 원유를 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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