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한 지 6개월여 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최근 기초연금 공약 후퇴를 책임진다는 차원이다.
이에 관련 기사 댓글로 누리꾼들은 "가장 힘든 고비에 나 몰라라 내빼는 것입니까.(tota****)" "이건 아닌 것 같다.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도망가는 것밖에 더 됩니까.(tolt****)"라며 진 장관의 사임 의사를 비판했다.
한편 "책임 있는 자세에 경의를 표한다. 모든 공무원이 진 장관처럼 책임을 질 줄 안다면 이 나라가 행복해질 것이다. 본보기가 될 듯하다.(acbd****)" "스스로 능력부족을 인정하거나 책임을 통감한다면 그만두는 것이 맞다. 사직은 잘한 일이다.(ssss****)"며 진 장관의 결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통신비 걱정에 알뜰폰 기대
우체국에서 통신요금이 저렴한 총 17종의 '알뜰폰'을 판매키로 했다.
이에 관련 기사 댓글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가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인데 통신비가 비싼 편이다.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판매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gold****)" "학부모나 학생들이 좋아할 듯하다. 어린 초등학생 키우는 입장에서 꼭 필요했다.(hg64****)" "솔직히 어르신들은 스마트폰 불편해하시고 쓸데없이 비싸다고 했는데 이런 분들에겐 실속폰이 될 듯하다.(pong****)"며 알뜰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