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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S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이 쓰는 바로 그 드라이버, ㈜혼마골프의 베레스 뉴S 드라이버가 마침내 시장에 나왔다.
뉴S의 S는 안정성(Straight)을 뜻하며 미스샷 때에도 흔들리지 않는 정확한 방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S 시리즈는 혼마가 가진 최첨단의 기술을 집약해 새롭게 개발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아이언이다.
S-02 드라이버는 헤드에 7피스 구조를 채용해 페이스, 크라운, 솔의 각 부분이 이상적인 반발을 만들어내는 '트리플 반발 설계'를 가능하게 했다. 덕분에 헤드 전체의 반발력이 비거리와 타구감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낸다.
S-02 페어웨이우드는 번호별 중심 설계를 채용한 게 특징이다. 헤드의 중심을 낮게 설정해 보다 쉽게 고탄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번호마다 중심 거리와 중심각을 최적화해 높은 포착력과 조작성을 가능하게 했다.
또 기분 좋은 타구감과 비거리 성능을 추구한 연철 단조 아이언의 경우 4~8번은 새롭게 채용한 'L컵' 구조의 페이스로 최대한의 비거리 퍼포먼스를, 9번부터 샌드웨지는 '3D 용접' 구조의 페이스로 필링과 안정성을 획득했다.
각각의 샤프트에 채용한 고복원력의 6축 시트 '아마크(ARMRQ)6'는 카본 섬유를 여섯 방향에서 짜 넣어 헤드의 복원 성능을 향상시킨다.
니시타니 코지 ㈜혼마골프 대표이사는 "혼마골프는 일본 사카타 공장의 장인 하나하나가 신중하게 클럽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베레스 뉴S 시리즈는 그것의 결과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거리와 타구감에 있어서 최상급인 이번 시리즈를 한국의 모든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02)214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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