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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3’ 6회 김소연, 성준에 “남궁민 차가웠다” 오열

사진 =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로맨스가 필요해3’의 신주연(김소연)이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극본 정현정/연출 장영우/이하 로필3) 6회서는 싸늘한 강태윤(남궁민 분)의 반응에 우는 신주연(김소연 분)과 이를 위로하는 주완(성준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주완은 의자에 홀로 앉아 있는 신주연에게 “언제 왔느냐. 얼굴이 왜 그러느냐. 무승 일이냐”고 물었다. 신주연은 “방송을 망쳤다”고 말했다.

이에 주완은 “괜찮다. 잘 나가는데 한 번 망칠수도 있다”며 위로했지만, 신주연은 평소와 달리 싸늘한 반응을 보이는 태윤을 생각하며 “항상 방송마치면 그 사람한테 갔었는데. 항상 그랬다. 방송 마치면 나한테 그렇게 웃어줬다. 그런데 오늘 너무 차가웠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사랑을 믿지 않는 33세의 여자와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20대 남자, 그리고 30대 후반의 직장 상사의 솔직한 로맨스를 그린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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