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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트렉스타가 업계서는 제일 먼저 2013년형 신형 등산화를 오는 12월 초에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할 ‘리모 투 고어텍스(RIMOⅡGTXㆍ사진)’는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대상 수상을 받은 트레일 슈즈 싱크의 핵심 기술인 IST기술과 해외 40여개국에 아웃도어 신발을 수출하고 있는 트렉스타가 오랫동안 쌓아온 등산화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2013년형 신형 등산화 모델이다.
이 등산화에 접목된 IST(Independent Suspension Technology)는 외부의 충격이나 진동을 흡수하는 자동차의 서스펜션(현가장치)과 같은 기능을 하는 신발 밑창 기술이다. 울퉁불퉁한 지면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갈 및 돌멩이 등의 장애물을 밟았을 때 신발 밑창의 여러 개의 쿠션 센서들이 독립적으로 상하로 움직여 지면과 발의 균형을 맞춰주며, 이는 신체의 충격을 최소한으로 완화시키고 안정된 보행감을 제공한다.
한편 트렉스타는 2013년형 신형 등산화를 미리 선보이는 기념으로 28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리모 투 고어텍스 등산화 체험단’을 트렉스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reksta.outdoor)을 통해 모집한다.
블로그 및 SNS 활동이 활발하고 등산을 즐기는 아웃도어 매니아들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선정되는 8명의 체험단원들은 주간미션을 통해 리모 투 고어텍스 등산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주별로 우수 체험단원을 선정해 리모 투 고어텍스 등산화를 주변 지인에게 연말 감사의 선물로 드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트렉스타 마케팅팀 관계자는 “리모 투 고어텍스 등산화는 트렉스타의 24년 등산화 제작 기술들이 집약된 등산화로 당초 내년 출시 예정이었지만 이번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수상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연말에 맞춰 2013년형 신형 등산화를 미리 선보이게 됐다”며 “선정되는 체험단원들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트렉스타 등산화의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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