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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보수 단일후보 내달 중순 확정될 듯

충북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보수 진영 단일 후보가 다음 달 중순께 최종적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12일 ‘좋은 교육감을 뽑기 위한 단일화추진준비위원회(대표 곽정수)’에 따르면 조만간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5명의 후보로부터 8명씩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에 참여할 위원을 추천받아 이달 중 단일화 추진위를 구성할 방침이다.

 준비위원회는 애초 단일화에 합의한 7명의 보수 진영 후보들로부터 ‘추진위원’을 추천받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김학봉 전 청주 개신초등학교장이 사퇴하고 임만규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힘에 따라 5명의 후보로부터 단일화 추진위원회 위원을 추천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후보 대리인 5명과 각 후보로부터 가장 많이 추천받은 인사 8명 모두 13명으로 구성된다.

 준비위원회는 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 추진위원과 각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여론 조사기관 선정 문제와 여론조사 방식 등을 협의하고 다음 달 5∼10일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벌여 지지율이 높은 1·2위 후보를 추릴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추진위원과 1·2위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협의를 거쳐 같은 달 중순께 결정된다.

 단일화추진준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단일화 시너지 효과를 얻으려면 내달 중순께는 보수 진영 단일 후보가 선정돼야 한다는 ‘로드맵’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화 추진위를 이른 시일내 구성, 예정된 일정대로 단일 후보를 선출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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