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TSA는 차를 정지시키기 위해 다른 차에 비해 더 세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했다는 소비자 민원 23건을 접수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NHTSA에 따르면 한 운전자는 제동과정에서 정차한 차에 부딪혔으며, 다른 운전자는 제동을 위해 비상 브레이크를 사용하다 차가 급회전한 사례를 보고했다. 다만 이와 관련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NHTSA는 조사를 마치는 대로 리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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