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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더샵 센트럴스타에 위치한 ‘정준호 갤러리’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제2회 부산미술대학 우수 졸업작품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엔젤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의 미술학도들이 학업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성대, 동아대, 신라대 등 다양한 학교에서 작품을 출품했으며 각 미술대학 교수들의 추천에 의해 선정된 약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피엔젤라의 정준호 대표는 “부산 지역 미술대학 졸업생들을 응원하고자 해마다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하는 미술학도들의 다양한 개성을 표현한 미술작품 전시회를 통해 부산지역 미술학도들의 열정을 느껴보고, 미술작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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