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는 잉그리드 드렉셀(사진) 신임 대표이사가 내달 1일자로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드렉셀 대표는 최근까지 독일 본사에서 바이엘 헬스케어 제약 사업부 부사장을 맡았다.
드렉셀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가운데 하나인 한국에 부임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30년간 제약업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생명과학부문에서 바이엘코리아의 성장과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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