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251만8,942㎡ 부지에 테마파크와 관광호텔·컨벤션센터·휴양리조트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2조5,000억원 규모로 이달 착공해 오는 2018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홍콩의 란딩(藍鼎)그룹이 1조8,000억원을 투자하기로 JDC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한미글로벌의 한 관계자는 "공사 전 과정에서 차별화된 건설관리기법을 적용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리조트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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