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내륙지방에선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나타날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예상된다.
12∼13일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미세먼지(PM10)는 수도권과 호남권, 제주권은 ‘보통’(일평균 31∼80㎍/㎥), 그밖의 권역은 ‘좋음’(일평균 0∼30㎍/㎥) 수준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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