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은 방위산업비리 합동수사단의 K11 복합소총 사격통제장치 제조사인 A사에 대한 공소사실 발표와 관련, “이 문제는 전적으로 사격통제장치 제조사인 A사 자체의 문제이고, 우리와는 무관하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S&T모티브는 “그동안 A사의 사격통제장치 균열에 대해 수차례 문제제기하고 납품 변경을 요구해왔다”고 덧붙였다.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단은 지난 2010년 6월부터 11월까지 K11 불량부품 250대를 납품해 5억4,000만원을 챙긴 혐의로 방산업체 사업본부장 51살 이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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