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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미술관,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경성대학교 미술관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학예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무경력을 인정받는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력인정대상기관은 미술관의 인력ㆍ시설ㆍ자료 관리실태 및 전시ㆍ업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예사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과 실무연수에 적합하다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인정한 기관. 이를 위해서는 학예사자격증을 지닌 전문 직원 2명 이상인 등록된 대학 미술관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경성대는 미술관장을 포함해 3명의 학예사를 두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아래 꾸준한 전시회를 열어 지난 4월4일 국립중앙박물관 실사를 받고 같은 달 13일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전국 대학 가운데 서울대 미술관, 숙명여대 문신미술관, 조선대 미술관 등이 경력인정기관으로 등록돼 있으며 부산에서는 경성대가 처음이다. 경성대 미술관은 선정을 계기로 지역 미술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학예사 양성 프로그램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미술관련 학과와 연계해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경성대 미술관은 100점 이상의 소장품과 수장고, 자료실 등 특수시설을 갖춘 전국대학 최초의 1종 등록 미술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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