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식통은 22일 "군내 여성인력 경력 단절 해소 방안을 마련해 곧 시행할 계획"이라며 "전방부대 군 병원에 산부인과 전문의를 배치하고 육아 휴직을 쓰더라도 진급에 피해를 받지 않도록 인정 범위를 넓힌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분만 취약지역에 근무 중인 임신 여군에게 제공되는 태아검진 휴가를 월 1회에서 임신 29주 이상일 때는 월 2회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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