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재인 “투표, 국민이 세상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9일 오전 7시께 부인 김정숙씨와 함께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의 엄궁롯데캐슬리버아파트 경로당에 있는 엄궁동 제7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투표 후 그는 취재진과 만나 “저는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제 진인사했으니 대천명해야”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 후보는 “우리 국민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길이 투표다. 국민의 힘이 정치권력 위에 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투표다”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새 정치도, 경제민주화도, 복지국가도, 남북평화도 투표를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라며 “지난 5년 동안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투표로써 세상을 바꿔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좋은 꿈 꿨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꿈은 특별히 꾼 것이 없다. 잘 잤다”라며 “어쨌든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했기 때문에 이제는 정말 대천명하는 심정으로 홀가분하게 잘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저만 열심히 했을 뿐 아니라 정말 많은 국민이 정권교체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들 노력해주셨다”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이어 모친이 있는 부산 영도구 남항동으로 이동, 투표장까지 동행한 다음 오전10시 비행기로 귀경한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