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수원시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를 위해 탤런트 홍수아(사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다음달 3일 시청 상황실에서 탤런트 홍수아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한다. 수원 영신여중ㆍ고와 건국대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홍수아는 2005년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역동적인 투구 자세를 선보여 메이저리그의 명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이름을 딴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