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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총 정원 3,398명 중 수시에서 2,245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모집은 입학사정관 전형과 특별전형으로 선발하며 수시 2차 모집은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 수시1차 모집 특별전형은 학업 우수자 전형·글로벌리더 전형·해외동포 차세대 리더 전형으로 나뉜다. 학업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 선발 전형이다. 글로벌 리더 전형은 공인외국어성적을 보유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외국어특기자 전형 및 국가대표 출전경력을 보유하거나 전국단위 대회에서 2위 이내 입상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체육특기자 전형으로 나뉜다. 외국어특기자는 1단계 어학성적으로 3배수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해당외국어면접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체육특기자는 실적평가 60%와 면접40%를 합산해 2명을 선발한다. 해외동포 차세대리더 전형은 해외고등학교 전 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현지 언어에 능통한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로 3배수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80%와 면접20%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수시2차 일반전형에서 서울캠퍼스는 논술고사, 글로벌캠퍼스(용인)는 학업적성평가를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업우수자 전형, 수시2차 일반전형에서만 적용된다. 지난해 수시모집 일반전형Ⅰ, 일반전형Ⅱ전형을 2012학년도에는 수시2차 일반전형으로 통합하여 우선선발에서 논술70%+학생부30%, 일반선발에서 논술50%+학생부50%로 조정하여 선발한다. 전형방법도 캠퍼스별로 달리하여 서울캠퍼스는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글로벌캠퍼스(용인)의 경우 학업적성평가를 실시하며, 학업적성평가의 비중 또한 논술비중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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